이시바 총리 사임 | 지켜봐야 할 국내 반일 관련주 Top7

이시바 총리 사임으로 인해 지켜봐야할 반일 관련주 TO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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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계에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집권 여당을 이끌던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2025년 9월 전격 사임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사임으로 일본의 정치 지형은 보수 강경 노선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특히 불매운동과 애국 소비 심리가 다시 주목받을 수 있겠죠.
오늘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국내 반일 관련주 Top7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순 테마성 급등주부터 실적 기반 성장주까지, 이번 리스트는 투자 참고용으로만 가볍게 읽어주세요.
저또한 재미로 보는 급등주이니 과도한 투자는 금물! 재미로 보시고 가능성이 있다해도 주의해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1. 모나미

시가총액

418억 원 (2025년 9월 기준)

주력 사업 분야

문구류 제조·판매. ‘애국 펜’으로 불매운동 테마 대표 상징주. 불매운동 시기마다 “일본 펜 대신 모나미”라는 이미지로 주가가 크게 움직였던 사례 있음.

매출 (2024년 기준)

매출 약 1,170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최근 분기(2025년 2Q)에는 매출 318억 원, 순손실 261억 원으로 손실폭을 줄이는 중.

기대 포인트

테마 이슈 때 가장 먼저 불리는 종목. 다만 실적 대비 주가 변동성이 과격하다는 점은 주의.

👉 코멘트: “볼펜 하나가 애국의 상징?” 시장이 보여준 대표적 케이스.


2. 신성통상

시가총액

5,813억 원

주력 사업 분야

SPA 의류 브랜드 ‘탑텐(TopTen)’을 보유. 유니클로 대체재로 부각되며 불매운동 때 주목. 합리적 가격대와 전국 매장망으로 성장.

매출 (2024년 기준)

매출 1조 4,800억 원, 영업이익 350억 원.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배당 성향으로도 투자자 관심.

기대 포인트

단순 테마주가 아닌, 꾸준한 매출 성장세와 온라인 유통 확대 전략이 긍정적.

👉 코멘트: 불매운동 테마 + 실적 기반 성장 = 이중 매력.


3. 하이트진로

시가총액

1조 3,300억 원

주력 사업 분야

소주 ‘참이슬’, 맥주 ‘테라’ 등 국내 대표 주류 브랜드. 2019년 일본 맥주 불매 당시 수혜주로 급등했던 경험.

매출 (2024년 기준)

매출 2조 6,000억 원, 영업이익 2,100억 원. 2025년 상반기에는 매출은 약간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개선.

기대 포인트

국내 불매 테마뿐 아니라, K-주류로 해외 진출도 확대 중 (동남아·미주 중심).

👉 코멘트: “불매 테마주”를 넘어 글로벌 소비재로 진화 중.


4. F&F

시가총액

3조 900억 원

주력 사업 분야

패션 브랜드 MLB·디스커버리 보유. 일본 패션 브랜드 대체 소비주로 불매운동 시 부각. 최근엔 중국·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매출 비중 증가.

매출 (2024년 기준)

매출 2조 1,000억 원, 영업이익 3,800억 원. 전년 대비 매출 +12%, 영업이익 +15%.

기대 포인트

아시아 시장 확장세와 브랜드 파워. 패션 업황 둔화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 코멘트: “K-패션”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불매운동 이슈와 별개로 장기 성장성도 유효.


5. 솔브레인

시가총액

1조 6,300억 원

주력 사업 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일본 의존도가 높던 불화수소(에칭가스) 국산화 대표 기업. 2019년 일본 규제 당시 가장 먼저 떠오른 소재주.

매출 (2024년 기준)

매출 1조 5,000억 원, 영업이익 2,100억 원. 2025년 들어 안정적 성장세 이어가는 중.

기대 포인트

과거 불매운동 시에 가장 크게 요동쳤던 불화수소에 관련된 회사이죠?
반도체 국산화 핵심주. 단순 테마주가 아니라 삼성·SK하이닉스 공급망과 직결된 실적주.

👉 코멘트: “정책 모멘텀 + 실적 기반”을 동시에 잡은 소재주.


6. 동진쎄미켐

시가총액

1조 4,800억 원

주력 사업 분야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PR) 및 화학소재. 일본 규제 품목 국산화 핵심 업체. 최근 EUV 포토레지스트 개발 성과로 기대감 부각.

매출 (2024년 기준)

매출 1조 2,000억 원, 영업이익 1,600억 원. 2025년 상반기 매출 +8.2%, 영업이익 +15.7%, 순이익은 -46.3% 감소.

기대 포인트

첨단 반도체 공정 국산화 성공 여부가 향후 주가 키포인트.

👉 코멘트: 불매운동 테마 + 첨단 기술 스토리로 이중 모멘텀.


7. 후성

시가총액

5,920억 원

주력 사업 분야

불화수소, 특수가스, 2차전지 소재. 일본 의존도가 높던 불화수소 대체재로 부각. 최근엔 2차전지 소재로 성장 스토리를 추가.

매출 (2024년 기준)

매출 1조 3,000억 원, 영업이익 1,900억 원. 2025년 상반기 매출 +4.9%, 영업이익 흑자 전환.

기대 포인트

반일 테마주 + 2차전지라는 ‘투트랙 성장’.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과의 협업 확대도 기대.

👉 코멘트: 테마성 단기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가진 종목.


마무리

이번에 정리한 반일 관련주 Top7은 소비재(모나미, 신성통상, 하이트진로, F&F)와 소재주(솔브레인, 동진쎄미켐, 후성)를 한데 묶은 조합입니다.
정치적 이슈와 맞물려 단기적으로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는 종목들이지만, 동시에 일부는 실적 기반 성장성을 갖추고 있어 “테마 + 펀더멘털” 양쪽 시선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본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닌 개인적 정리이며, 투자 판단은 각자의 책임 하에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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