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단독 투자 vs 나스닥100 분할 투자, 30년 뒤 어떤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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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100% 투자와 S&P500+나스닥100 분할 투자, 30년 장기투자 시뮬레이션 비교 |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는 S&P500만 해도 충분하다고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나스닥100을 섞어야 성장성을 놓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매달 30만 원씩 30년 동안 투자했을 때, 실제 결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시뮬레이션 조건
- 월 투자금: 30만 원
- 투자 기간: 30년 (360개월)
- S&P500 예상 연평균 수익률: 7%
- 나스닥100 예상 연평균 수익률: 10%
- 투자 방식:
① S&P500 100%
② S&P500 50% + 나스닥100 50%
10년 후 결과
- S&P500 100%: 약 5,100만 원
- S&P500+나스닥100: 약 5,560만 원
→ 약 5백만 원 차이
20년 후 결과
- S&P500 100%: 약 1억 5,200만 원
- S&P500+나스닥100: 약 1억 8,380만 원
→ 약 3천만 원 차이
30년 후 결과
- S&P500 100%: 약 3억 5,080만 원
- S&P500+나스닥100: 약 4억 8,480만 원
→ 최종적으로 약 1억 3천만 원 차이 발생
결과 해석
시작 10년은 큰 차이가 없지만, 20년을 넘어가면서 복리 효과 때문에 격차가 점점 벌어집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후에는 S&P500 단독과 비교해 무려 1억 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500 단독 투자 특징
- 안정성이 높고 변동성이 적다
- 미국 대표 대형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 가능
- 다만 수익률 측면에서는 나스닥100에 비해 낮음
S&P500+나스닥100 분할 투자 특징
- 성장성 반영으로 장기 수익률 ↑
- 하락장에서는 변동성이 더 크다
- 멘탈 관리가 투자 성패를 좌우
어떤 선택이 맞을까?
- 안정성을 원한다면 S&P500 단독
- 더 큰 성장성을 원한다면 나스닥100을 섞는 전략
- 현실적으로는 본인 성향에 따라 7:3, 6:4 등 비중 조절이 가장 많이 쓰임
근대 제생각에 진짜 30년을 투자할 생각이라면 나스닥100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S&p에 비해 변동성은 좀 더 크지만 한 번 바닥만 다져놓으면 훨씬 더 큰 수익을 주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하락에도 버티고 버티면서 조금씩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겠죠? 최소 몇 년은 버틸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겠습니다.
결론
시뮬레이션상 나스닥100을 섞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자산을 만들어주지만, 중요한 건 수익률보다 ‘버티는 힘’입니다. 결국 끝까지 꾸준히 가져가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종목으로 하는 것도 재미있고 관심은 많습니다만,
저의 주계좌는 etf로 장기투자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에게 진짜 맞는 투자스타일을 찾아서 최대한 안전하게 투자하세요!
제가 전문가는 아지니만 경험없으신 초보분들을 위해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그런 방법들에 대한 정보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저의 성장과정도 한 번씩 공개하겠습니다!
